[피자헤븐] 지름 46cm의 대형 배달피자
개인의 취향/맛있는 일상





[피자헤븐] 지름 46cm의 대형 배달피자


간만에 피자가 땡겨서 집으로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보통은 이마트나 도미노에서 사와서 자주 먹고는 해서 배달피자 중에서 괜찮은 곳을 잘 몰라서 어플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치킨과 피자를 함께 파는 곳이 꽤 많더군요. 왠지 치킨은 별로 안 땡기던 날이라 피자에 주력하기로 했는데요. 그 중에서 빅라지(Big Large) 사이즈의 피자를 파는 곳이 있어서 한 번 시도해 보기로 했지요. (근데 라지면 라지이지 빅라지는 뭔지..)




배달 어플을 이용해서 후기와 별점을 참고했습니다만, 주문은 일부러 포털에서 업체명을 검색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낸 다음 했습니다. 요즘 배달 어플에서 과도하게 떼어가는 수수료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장사를 하고 낮아진 퀄리티는 또 그대로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말이 많더라고요. 15000원짜리 음식을 시키면 심할땐 수수료가 2-3000원이라고 하니 남는거나 있을까요.


전화를 걸어 어플로 보고 일부러 전화번호를 알아내 걸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나름 생색은 또 내야지요^^ 피자 사이즈를 묻고 슈퍼 슈프림 피자 빅라지 사이즈로 시켰는데 콜라가 5000ml가 제공되어서 큰 것으로 바꾸면 얼마냐고 묻자 1,000원 추가라고 하시더군요. 현금 결재할테니 사이즈업이 안되냐고 물으니 그렇게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좀 생각을 하시더니 쿠폰을 안 받는 대신에 콜라 사이즈업을 해주시겠다고 하더군요. 쿠폰이야 어차피 한 곳에서 자주 먹기 보다는 여러 군데에서 먹는 편이라서 그렇게 필요는 없어서 그렇게 해달라고 말씀드렸지요. 하지만 일부러 전화를 걸어 주문했다고 하자 이렇게 해주신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6cm짜리 대형피자가 도착했습니다. 핸드폰과 비교해보니 얼마나 큰지 아시겠지요. 이렇게 보니 케이스에 프린트된 피자가 더 맛있어 보였던 것은 함정;




피자가 커서 그런지 피클과 소스도 2개씩. 갈릭소스는 피자 끝에 남는 도우 찍어먹으니 맛있더군요.






비주얼은 이런 모양새. 나름 토핑이 그득그득하지요? 사진으로는 그렇게 안 보이지만 식탁위에 올려놓으니 꽉 찰만큼 크더라고요.





토핑이 좀 중앙에 많이 몰려있어서 불만 -_-.. 사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시켰는데 슈퍼 슈프림은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고기가 들어서 느끼한데 콘옥수수 때문에 달기까지해서 두조각 먹으니 느글느글.. 그냥 베이컨 들어간거 시킬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이 집의 피자가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슈퍼 슈프림이 제 취향이 아니라는 뜻이니 오해는 마세요. 다음에 다른 맛으로 주문해서 먹어볼 의향이 100%니까요 :-)





배달과 함께 온 전단지.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혹시 주문 의향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다만 광고처럼 보일까봐 전화번호 부분은 안 올렸습니다.






※※※ 재주문 후 추가평


다시 한 번 시켜봤습니다. 이번엔 느끼하지 말라고 핫앤 스파이시 피자로 시켰는데.. 치명적인 결함은 똑같더군요. 그것은 바로.. "햄".  모두 분홍색 햄이 잔뜩 들어가 있는데 이 햄 부위가 미치도록 기름지고 느끼합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3명이서 시켜먹었는데 3명다 동의했습니다. 햄이 느글거리는 피자의 장본인이라고요. 저는 다시는 안 시켜먹을 것 같기는 한데 혹시 드실분들 중에 느끼한거 싫어하시면 꼭 햄 빼달라고 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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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톡(P.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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