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무릎 살리는 붉은 고추 찜질 방법
대중의 취향/TV에 나온 생활정보





[만물상] 무릎 살리는 붉은 고추 찜질 방법




지난주 일요일 [만물상]에서는 "무릎의 경고"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되었는데요. 나이가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퇴행성 관절염부터, 무릎에 안 좋은 생활습관들, 그리고 무릎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굉장히 다양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무릎을 미리미리 보호하고 건강하게 하는 방법 중에서 집에서 쉽게 따라할만한 방법이 있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프로그램 정보 :


<< 살림 9단의 만물상 E75 : 무릎의 경고 >>


방   영 - 조선 TV / 130914 (일요일 저녁 11시)
제   작 - 조승연(프로듀서), 김석호, 김동인, 이형운, 허정훈(연출)

진   행 - 김원희



무릎이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고 할 정도로 이 부위는 우리가 서고 걷고 운동을 하고 활동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싶어도 무릎이 이미 말을 안 듣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면 그게 불가능하다라고까지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연골 등은 한 번 닳거나 망가지면 재생이 안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이죠.




: : : 무릎에 최악인 자세 3가지




우선 무릎이 망가지는 원인을 먼저 알아볼까요. 무릎이 망가지는 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원인은 '자세'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무릎에 정말 안 좋은 자세는 이렇게 3가지라고 하니 되도록 이런 자세를 취하지 않고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방송에 나온 한의사분은 이 세 가지 자세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까지 강조하시네요.





이 세가지 자세는 이렇습니다.


1. 무릎 꿇기

2. 쪼그려 앉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무언가를 하기 (밭에서 김맬때, 손빨래 할 때, 음식재료 손질하는 등의 행위들)

3. 양반다리로 앉기.



사실 많이 서구화가 되기는 했지만 좌식문화가 베이스인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많이 취하는 자세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자세들은 모두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 사이의 연골판에 심할 정도의 압박을 주거나 무릎 부분의 근육을 심하게 당겨주거나, 혹은 위 아래 뼈가 뒤틀리는 구조가 되게끔 만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게 되면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한 손상이 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기능면 뿐만 아니라 외관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생기는데, 입식생활을 주로 하는 서양인의 다리가 더 곧고 예쁜 것이 이러한 이유도 있다고 하니까요.







: : : 붉은 고추 찜질법




그렇다면 망가지기 전에, 특히 연세가 좀 있으셔서 기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부모님 세대에는 미리미리 관리가 필요하겠지요. 무릎을 비롯한 관절 부위에 가장 좋은 것은 몸을 뜨겁게 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게 바로 '붉은 고추'인데요.


고추라니... 우리가 평상시에 수시로 먹는 음식 재료가 아니냐는 반문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이 방법은 고추를 먹는 것이 아니라 환부에 바르는 방법입니다. 맨손으로 수십포기의 김장이라도 하고난다치면 손이 욱신거릴 정도로 뜨거워지는 것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이러한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죠. 고추 안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통각을 마비시켜 피부를 얼얼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청양고추도 있고 그 외의 매운 고추도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유독 붉은 고추를 이용하는 이유는 붉어질 때까지 햇볕을 더 많이 받고 자랐기 때문에 뜨거운 기운을 내는 성분들이 더 다양하기 때문이랍니다.




방법은 이러합니다.



1. 붉은 고추의 꼭지 부분을 제외한 부위를 잘게 썰어줍니다. 한 번 할 때 고추 서너개면 충분하다네요. 씨 안에 매운 성분이 많으므로 씨를 제거하지 말고 함께 넣어 줍니다.






2. 냄비에 잘게 썬 고추와 물을 넣어줍니다. 고추 서너개에 물은 200ml 정도면 된다고 하네요.






3. 불을 키고 끓여주는데요. 물의 양이 반이 될 정도로 졸여준다고 합니다. 다 끓이고 나면 빨간색 물이 우러나와서 색깔 뿐만이 아니라 냄새면에서도 화끈한 기가 느껴집니다. 과정 자체는 간단합니다.





4. 거즈를 고추 우린 물에 담궈줍니다. 한소끔 식히기야 할테지만 아직 뜨거운 상태에서 해줘야 합니다. 뜨거우니 집게나 고무 장갑을 이용하여 담구었다가 꺼내줍니다. 만약에 거즈가 없다면 키친타올을 두툼하게 접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군요.






5. 거즈에서 물기가 더이상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짜줍니다. 너무 꽉 짜버리면 안되겠죠.





6. 거즈가 아직 뜨거울 동안 무릎 앞쪽에 붙여주면 됩니다. 굳이 무릎이 아니더라도 어깨라던지 팔꿈치, 손가락 관절 등 환부에 응용하면 됩니다.






10분 정도 올려두는데, 어느 정도 지나면 식어 버리기 때문에 다시 거즈를 고추 우린 물에 담가서 뜨겁게 한 후 올려줍니다. 이러한 과정을 찜질 한 번 할때 세번 정도 반복해 주라는 군요.




이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한방적으로 보면 관절에 뜨거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고, 양방학적으로 봤을 때는 시판용 파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네요. 주변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손상의 치유 기전들을 좋아지게 하는 역할도 하고요.



밀가루와 함께 반죽해서 무릎에 붙이고 랲으로 싸서 응용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고추를 믹서기에 갈아서 직접 붙이게 되면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발적이나 종창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게 좋다는군요. 피부가 강해서 직접 붙이겠다고 하는 분은 붙이기 전에 에센스나 크림등을 발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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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톡(P.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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