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미리 무료로 관광안내책자 받아보는 방법
개인의 취향/사사로운 리뷰





여행 전 미리 무료로 관광안내책자 받아보는 방법



휴가철은 지났지만 저는 아직 휴가를 가지 않았답니다. 9월에 휴가가 잡혀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성수기에 휴가가면 되려 고생이라서 이렇게 살짝 지나서 가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너무 덥지도 않고 날씨도 선선하면서도 맑아서 말이죠.


사실 휴가를 혼자서만 간다면 일정을 잡기가 쉽겠지만 남편이나 다른 가족과 모두 날을 맞추다 보면 일정짜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다 맞는 날을 맞추다보면 내 휴가는 4박 5일인데 여행일자는 2박 3일 내지 1박 2일로 줄어들 수도 있게 되지요. 저 같은 경우도 일정을 맞추다보니 공통으로 낼 수 있는 날짜가 1박 2일밖에 안될것 같았어요. 그러다보니 가까운데로 가자해서 결국 정한 곳이 '양평'이었지요. (얼마전에 극적으로 날짜가 더 여유가 생겨서 2박 3일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으로 갈까 갈등 때리는 중..;)



우선은 휴가지를 양평으로 잡아두었기에 양평에 대해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양질의 블로그 위주로 검색을 했고, 가까운 지역이고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여행지라기 보담은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더 많이들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좀 내용들을 한 곳에 모아서 압축해서 볼 만한 게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가이드북을 사기에는 사실 돈 아까운 일이고, 이런 목적으로 가장 좋은 것은 여행지에서 해당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만들어놓은 브로슈어들이 있는데 그걸 얻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었습니다. 가이드북을 돈주고 사면 집으로 다시 들고와야하니 곱게 써야하고 구기기에도 좀 그렇고 한데 무료 관광 브로슈어는 구김 걱정 없이 보기에도 편하고 종이니까 나중에 잘 쓰고 폐지로 버리기에도 무난합니다. 특히 엑기스만 딱 뽑아서 정리해주기 때문에 갈 곳을 간추리기가 참 좋지요. 관광 지도도 굉장히 보기 편하게 잘 되어 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무료'라는 점입니다.



우선 필요한 것은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 환경과 한 열흘정도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너무 촉박하게 신청을 하시면 시간안에 못 받아보실 수도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지난 주말에 신청해서 금요일에 받아보았으니 일주일 정도가 걸렸네요. 


기준은 양평으로 잡아보겠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여행가시는 분들도 해당 군청이나 구청 등을 검색하셔서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대부분 이런 게시판이 있으니 유용하게 이용해보세요.




구글에서 양평군청을 검색한 모습입니다. 양평 군청의 대표 홈페이지가 링크 되어 있고 아래 세부 사항으로 양평문화관광 섹션이 따로 링크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양평 관광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나와 있는데요. 여기에서 여러 관광 정보를 알아보고 숙지하셔도 좋습니다. 해당 지역의 대표 관광지만 잘 모아서 보여주니까요.


관광안내책자를 신청 할 수 있는 게시판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양평 관광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서 맨 위 메뉴바 ' 도우미 -> 관광안내책자신청'의 순서대로 찾아 들어가시거나 홈페이지 오른쪽 사이드에 길게 보이는 퀵메뉴(QUICK MENU)에서 바로 보이는 아이콘 누르셔서 들어가셔도 됩니다.





보시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실시간으로 신청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관광 일자가 촉박해서 그 전에 못 받을 것 같다싶으면 '관광안내책자 다운받기'라고 써있는 부분을 누르셔서 파일로 다운받으셔서 프린트를 해 가셔도 무방합니다. 맨 아래에 있는 '글쓰기'버튼을 눌러주세요. 가입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글쓰기를 누르면 위 캡쳐이미지처럼 관광책자를 받을 주소와 디테일등을 적을 컨들이 뜹니다. 딴건 몰라도 주소는 정확히 적어주셔야 겠지요.






글을 적고 나서 내가 쓴 글을 다시 확인해보면 이런식으로 뜹니다. 개인정보는 담당 직원만이 볼 수 있고 내용만이 게시글에 뜨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네요. 업무 시간동안 해당 담당부서 직원이 답변을 달아주는데요. 언제 발송해주는지와 함께 '처리완료'라고 상태가 바뀝니다. (참고로 윗글은 제가 쓴 글은 아니고 가장 먼저 보이는 글을 캡쳐했어요^^;)




어제 받아본 패키지입니다. 봉투안에 두툼하게 왔더군요. 양평군청 관광진흥과로부터 보내졌다는 소인이 선명해서 딱 알 수 있지요.




꺼내보니 초대장 비슷하게 한장이 더 싸여있네요.




열면 양평군의 간단한 메세지와 함께 작은 브로슈어들이 예쁘게 담아져 있습니다. 꺼내볼까요.




총 5종류의 브로슈어가 담겨있습니다. 원하는 용도별로 참고하기 딱 좋아보이지요.




정렬을 해보면 이렇습니다. 광원이 좀 부족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촛점이 다들 흐리군요.




제일먼저 보이는 물소리(Mulsori) 가이드를 펼쳐봅니다. 물소리라니 뭔가 했더니 제주도 올레길처럼 물소리길이라고 이름붙인 길들의 도보여행을 안내하는 책자입니다. 두물머리부터 양평 전통 시장까지 5~7시간 도보코스가 자세하게 표시되어있고 위치별로 볼거리를 적어두었습니다. 도보 여행 좋아하시면 괜찮아보이더군요.




이거는 크게 펼치는 형태의 브로슈어였고, 겉에 보이는 '양평여행'이라는 이름처럼 양평에서 할 수 있는 전반적인 활동과 관광들을 정리해 둔 책자입니다.




중간 '양평'이라고 크게 적힌 책자를 가로로 넓게 펴본 모습입니다. 지형을 담은 그림과 함께 관광지들이 표시되어 있어서 양평지역을 한 눈에 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여행하면 '맛집'탐방을 빼놓을 수 없지요. '양평 맛 여행'이라는 책자를 펼치면 가로로 주욱 길어지는데요. 위에 보이는 모습보다 훨씬 길답니다. 사진찍으려고 반 정도로 접어둔 것입니다. 음식점의 목록이 앞뒤로 가득있고 그 음식점들의 지도상 위치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동선 짜기에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저기 있는 집들이 다 맛이 있지는 않을테니 블로그나 인터넷 등에서 본 양평 맛집과 비교해서 가고 싶은 곳은 표시하시고 안나와 있는 곳은 더 적어서 넣으시면 더 동선짜기가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양평지역의 등산 안내도인데요. 확실히 1번은 양평의 가장 대표적인 '용문사'가 있는 용문산이고 그 외에 22가지나 되는 산들의 등산 안내도와 코스, 소요시간, 그리고 주변 맛집까지 정리된 아주 유용한 책자더군요.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지고 계시면 아주 유용할 듯한 소책자입니다.




양평 지역 말고도 모든 지방 자치단체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료 관광책자 발송업무를 하고 있으니까, 여행계획이 있으시면 꼭 브로슈어 신청해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여행말고 국외 여행도 영사관에 연락하시면 관광 안내 책자 받아보실 수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알뜰한 여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행은 자신이 계획하는 만큼 얻어올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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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톡(P.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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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모든 이미지(캡쳐 이미지 제외)는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용된 것으로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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