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반전 예상 스포일러~
대중의 취향/사사로운 관람 포인트





[괜찮아 사랑이야] 반전 예상 스포일러~




제 맘대로 추측하는 것이기는 한데 일치할 경우 말그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요즘 유일하게 보고 있는 한국 드라마가 있다면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인데요. 비록 첫회는 매우 오글거리고, 전문적인 두 주인공의 직업과는 달리 직업을 표현하는 방식은 매우 전문적이지 않았지만, 케미 충만한 로맨스적 측면에서는 방글거리고 보게 되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


근데 추리물을 좋아하는 덕택이기도 하겠지만 지난주 5화에서 갑자기 확 지나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출연자중 한 명이 실제가 아니라는 깨달음? 





재열과 그의 어린 소설가 지망생 친구 강우가 함께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으려고 기다리는 장면이었는데요.




딱! 이 장면에서 느낌이 왔더랬지요. 강우는 실제가 아닌 재열이 만들어낸 인격이 분명하다는 것. 아마도 의붓 아버지 살해 사건과 형의 수감사건, 어린 날의 트라우마 등이 겹쳐서 유리병처럼 약하던 과거의 자신을 투영하는 캐릭터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격적으로 분리시킨 것으로 보여집니다. 생각해보니 강우와 재열이 함께하는 장면은 여러번 나옵니다만, 재열 주변의 사람들은 강우에 대해 들어보기만 했을 뿐, 실제로 본 사람은 없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4화에도 좀 이상한 장면이 있었죠. 강우가 좋아한다는 여학생네 집에 따라가서 창문에 돌을 던집니다. 그리고는 얘가 학생을 좋아한대~라며 놀리고는 결국 도망가는데 여학생이 갑자기 성인 여자로 바뀌는 장면이 있었죠. 이 부분에서 제가 잘 못 본건지 알았는데 다시보니 맞네요. 아마도 장재열이 강우만큼 어리던 시절 좋아하던 여학생이 아닐까 싶은데 지금까지 어디 사는지 알고 있다니,, 사실 장재열은 엄청난 잠재적 스토커???

헉4






뭐, 왠만한 사람은 다 눈치챌만한 쉬운 코드이기는 했습니다만, 확실한 장면은 6화에 한 번 더 나옵니다. 재열이 강우를 집에 데려다 주고 가정폭력을 목격하고는 그를 말리다가 흠씬 두들겨 맞는데요. 그 이후에 경찰서에 찾아가서 그 집의 가정폭력을 신고하고 앞으로 경과를 보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죠. 경찰들은 거기가 빈집이라고 말하고요. 실제로 살지도 않는 집에 사람이 살고 거기 강우라는 아이와 엄마가 매일 맞는다고 말하는 것인데요. 글쎄요. 이 집은 그냥 빈집일 수도 있고, 과거에 재열과 그의 가족들이 살았던 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경찰이나 스토킹(?) 당한 집의 여자분 같은 경우에는 재열은 완전 미친사람.. 조인성의 비주얼이 아니라면 소름돋을 사건이로군요.





현재 형이 강탈한 아미탈을 맞고 쓰러지면서 끝이 났는데, (여기서도 질문! 1. 아무리 모범수라지만 보호감찰관도 없이 귀휴나오는게 가능하긴 함? 2.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정신과 의사라는 사람이 약물을 다루는데 너무 허술한거 아님?) 재열은 과연 현재의 정신상태(?)를 극복하고 온전한 인격체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사랑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로맨스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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