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 식당 공개 - 없는게 없다는 국가대표의 식단 | 우리동네 예체능
대중의 취향/티뷰 토크 :T.View Talk


태릉선수촌 식당 공개 - 없는게 없다는 국가대표의 식단 | 우리동네 예체능








프로그램 정보 :


<< 우리동네 예체능 21화 >>


방영일 - 130827 화요일 11:10 PM

연   출 - KBS 2TV, 이예지 외

진   행 - 강호동, 이수근 외

게스트 - 존박, 찬성, 필독, 이종수....





::: 국가대표들의 고된 훈련을 몸소 체험하다.





예체능 팀이 이번에 방문한 곳은 다름아닌 "태릉 선수촌"이었죠.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갖가지 종목의 대표들이 태극마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려 훈련에 매진하는 곳인데요. 예체능을 통해서 얼핏이나마 들여다 본 선수들의 일과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짐승돌로 불렸던 2PM 멤버나, 한 때 천하장사였던 강호동과 이만기조차 혀를 내두르고 차마 따라할 수도 없는 강도의 훈련을 소화해내고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같은 일과를 소화하는 선수들조차도 훈련은 쉬워지지를 않는다고 말합니다. 복근 단련하는 동안은 우는 선수가 있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과정을 매일 거치고 있었습니다. 4년에 한 번, 그 빛나는 메달을 위하여 이 힘든 훈련을 하는데 참아야할 것은 또 오죽 많을까요(물론 중간에 올림픽 이외에 국제대회가 있다고 해도 말이죠). 젊디 젊은 나이에 많은 것들을 희생해가며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는 선수들. 특히, 훈련중에도 가장 힘들다는 오전 웨이트 훈련 시간. 출연자들은 레슬링 국가 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웨이트 기구들이 있는 건물이 '월계관'인데, 이 훈련이 얼마나 힘들고 고되면 월계관이 아니라 '지옥관'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출연자들은 이 곳이 왜 '지옥관'이라고 불리는지 충분히 알게된 것 같았습니다. 명색이 아이돌인 찬성이가 훈련 후에 다크서클이 보이는 듯했으니까요 :-D



맨몸싸움에 가까운 레슬링의 특성상 버티고 누르고하는 힘을 키워야하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의 강도가 속된말로 '토 나올 정도'였는데요. 이런 힘든 훈련을 참아내며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부디 레슬링이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선수 식당의 풍경




힘든 훈련 뒤에 따라오는 것은 돌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급격한 식욕과 먹고자하는 높은 의지이겠지요. 이렇게 매일 힘든 훈련을 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과연 무엇을 먹고 체력을 유지할까요? 없는게 없다는 둥, 진짜 맛있다는 둥, 소문이 무성했던 태릉 선수촌의 식사시간을 예능 최초로 예체능에서 공개합니다.



출연진들은 일반인들은 구경도 못하는 국가대표들의 식단이 신기하고, 선수들은 낮선이가 거의 없는 곳에서 일반인도 아닌 연예인들을 보니 신기해합니다. 그러면 아마도 뷔페식일게 분명한 메뉴를 한 번 볼까요?






대충 보아도 한식, 양식, 중식을 아우르며 육류, 과일류, 채소류, 면류, 빵류, 밥류 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스크림도 있었고요. 한 쪽 냉장고에는 우유가 가득 있네요. 힘든 훈련뒤에 따르는 에너지 보충의 시간이 너무나도 즐거울 것 같은 메뉴들입니다. 먹을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 정도네요.




야채와 채소 등을 고르게 골라서 먹기 시작하는 필독과 찬성. 얼마나 밥이 꿀맛인지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습니다. 특히 양갈비가 맛있는지 입안 가득 씹으며 감탄의 표정을 멈추지 못하는 필독군. 힘들게 운동을 하고 나서 먹는 밥이라 더 맛있기도 하겠지만, 태릉 선수촌 밥은 그 전부터 맛있기로 유명했습니다. 선수가 특별히 원하는 음식을 신청하면 개인 맞춤으로도 조리를 해 준다고 하더군요. 양이 많은 급식 음식은 맛있게 하기가 힘든데, 선수들의 영양과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 얼마나 정성을 들여 준비하는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밥을 먹다말고 필독군의 쟁반에서 자신에게는 없는 메뉴를 발견한 찬성. 이게 뭐냐고 묻자, 앞에 앉은 우슈 선수들이 짬뽕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짬뽕까지 있다니! 찬성군 벌떡 일어나서 가지러 가는 의지를 발휘합니다. 아침부터 운동이 고되기는 했나보네요. :-)





반면, 유독 작은 체구의 선수들이 식당을 들어섭니다. 어떤 종목을 하는 선수들이냐고 묻자 "기계체조"라고 하네요. 체조 선수들은 너무 키가 크거나 건장하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말을 들은 것도 같네요. 이종수가 자신의 뒤에 앉은 기계체조 선수들의 식사 접시를 보더니 깜짝 놀라서 묻습니다.


"이거 밖에 안 먹어요?"


정말로 접시를 들여다보니 다른 선수들이 접시의 흰색 바닥이 안 보이게 쌓아서 먹는 것에 비해서 애처로울 정도로 황량한 밥상이네요. 가래떡하나에 핫윙 2조각. 식당 가득히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고, 눈 앞에 진수성찬이 있는데도 못 먹는 심정은 오죽할까요. 혹자는 우스갯소리로 여자의 식욕은 남자의 성욕과 비례한다고 하던데 말이죠(;) 정말 최고를 위해 꿈꾸며 나아간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것들을 버리고 희생해야만 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우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그 와중에 제 친구는 이 장면 보더니 曰,

"나 같으면 저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느니 다른걸 더 먹겠다. 저 칼로리면 포기해야하는 음식양이 얼만데..".


부라보콘의 유혹.. 음.. 쉽지 않습니다.





::: 아이돌 제치고 예능 대세 입증, 존박






대조적으로 같은 체조지만, 리듬체조를 하는 선수들의 식사 광경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기계체조 선수들과는 또 상반되게 의외로 식사량이 많았습니다. 하긴, 손연제 선수때문에 보았던 올림픽 리듬체조를 떠올려보니 리듬체조 선수들은 라인이 아름답고 키가 큰 선수들이 많았던것 같네요. 기술점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술성도 보기때문에 기계체조와는 좀 다른듯 보여지네요. 




식사의 양보다 더 의외였던 것은 따로 있었는데요. 이수근이 여자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같이 온 연예인과 함께 식사를 한다면 누구를 뽑겠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아이돌인 현성, 찬성, 필독, 이렇게 3명의 선택지를 주었는데요. 의외로 선수들이 선택한 것은 "존 박"이었습니다. 아이돌을 제치고 간택(?)을 받은 존박. 요즘 예능 대세는 존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였습니다.







갑자기 한 때 유행하던 "존박 그리기"가 생각나네요. ^^

참 쉽죠잉?








::: 사담 - 강호동은 얼마나 먹을까?





프로그램을 보다가 갑자기 '강호동은 얼마나 먹을까?' 궁금해져서 유심히 관찰해 보았습니다.


처음 든 생각은 '어, 의외로 별로 많이 안먹네?' 


덩치때문일까요. 왠지 엄청 많이 먹을 것만 같았는데 말이죠. 그냥 보통의 양이고, 오히려 다른 사람에 비해 적다싶기도 한 양이었습니다. 물론 식사에 굉장히 집중을 한 덕에(식사가 아니라 의식을 치르는 듯 진지했음), 음식 자체에 대한 마음가짐(?)이 다르기는 하다라고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이수근이나 다른 연예인들이 누차 말했던 것 같이 Heavy Eater처럼 보이지는 않았단 말이죠.










근데 역시나였네요. 다시 줄서고 2차 식사 시작. 처음부터 다시 먹는 마음가짐으로 먹는거야~


마무리가 이상하네요. 뭐, 어차피 사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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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샌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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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hititler.tistory.com 히티틀러 2013.08.29 20:00 신고 URL EDIT REPLY
하루종일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이신데, 잘 드셔야죠.
국가대표분들께 제공하는 식사만큼이나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에게도 질 좋은 식사가 제공된다면 참 좋을 텐데요.
Favicon of http://ptaste.com 피톡(P.Talk) | 2013.08.29 22:23 신고 URL EDIT
진짜 사나이 보면 군대밥도 참 맛있어보이던데 말이죠. 물론 연예인들이라고 시설좋은 부대만 가는것 같긴 하지만...
군대밥은 기본적으로 남자들이 만들기때문에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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